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사회공헌활동(CSR) ‘늘 희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늘 희망’ 캠페인은 프리드라이프가 지난 20년 동안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나누고, 상조업계 1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이름은 프리드라이프의 새 슬로건 ‘늘 당신의 삶과 함께’에서 착안해 업계 선두기업으로서 ‘우리 사회에 늘 희망을 전하며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캠페인 재원은 프리드라이프의 '특정' 상조상품 가입 고객의 첫 회 납입금 중 일부를 적립
부모사랑 홈페이지에 지난해 12월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유족의 감동적 후기가 올라와 화제다.지난달 24일 부모사랑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에는 정아무개씨가 쓴 ‘너무 늦었지만, 너무너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정 씨가 올린 글의 내용은 이렇다.정 씨는 지난해 12월 28일 어머니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 그는 동생이 든 부모사랑 상조를 이용했다.장례지도사의 성함을 기억하지 못하지만, 부모사랑의 장례지도사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눈물나도록 감동적으로 장례식을 진행했다.꼼꼼한 진행과 따뜻한 말씀과 관심에 정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헌정 사상 최소 표차로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됐다.윤 후보는 9일 치러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1천639만4,815표(48.56%)를 얻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1천614만7,738표, 47.83%)를 제치고 대통령에 당선됐다.두 후보의 표차는 24만7,077표로 0.73%포인트 차에 불과하다. 이 같은 표차는 헌정 대선 역사상 가장 적은 표 차이다.윤석열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이재명·심상정 후보, 이 두 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대선이 일단락
최근 최상위권 상조업체가 ‘유품 정리 서비스’를 출시하면서 한국 상조·장례의 미래는 일본에서 찾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일본에서는 20여 년 전부터 ‘유품 정리 서비스’가 도입돼 보편화되었기 때문이다.일본 키퍼스 요시다 타이치(吉田太日) 대표가 2000년 어떤 유족을 대신해 유품을 정리한 게 시작이다. 이에 감명을 받은 김석중 키퍼스 코리아 대표도 요시다 대표의 수업을 받고 한국에서 유품 정리 서비스를 시작했다.이처럼 우리나라 상조·장례 서비스는 일본을 벤치마킹한 것이 많다. 상조 서비스도 일본의 상조 서비스 개념을 가져
보람상조그룹(회장 최철홍)은 8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시상식에서 4년 연속 ‘상조 서비스부문’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해 시장에서 저력을 발휘한 브랜드를 대상으로 ▲비전 및 문화 ▲브랜드 관리 ▲소비자 리서치 구성의 항목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보람상조그룹은 상조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실천하고, 본연의 서비스 경쟁력을 키우며 상조 대중화에 앞장선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올해로 창립 32주년을 맞이한 국민 브랜드 보람상조그룹은 1991년에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웰다잉(Well-Dying) 문화 캠페인 ‘피니시라인(FINISH LINE)’의 마지막 영상 ‘장례지도사’ 편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피니시라인’은 죽음에 대한 기존의 인식을 개선하고 보다 현명한 준비를 돕기 위해 프리드라이프가 마련한 영상 캠페인으로, 우리의 삶과 죽음이 육상 경기의 출발선이자 결승점인 ‘피니시라인’처럼 서로 맞닿아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름 지었다.마지막 편 영상에는 현직 프리드라이프 장례지도사 2인이 스토리텔러로 나섰다. 베테랑 장례지도사 류태은 씨와 MZ세대 장례지도사 전규식 씨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조공제조합의 지배구조 및 재무 건전성 전반을 진단한다.상조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올 상반기 중으로 상조공제조합 재무 건전성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진행한다.연구를 통해 한국상조공제조합(한상공)과 상조보증공제조합(상보공) 등 2개사의 운영 구조 및 공제료 부과 기준 등을 진단해 재무 건전성을 파악하고 개선안을 도출할 것으로 보인다.공정위는 특히 ‘한강라이프 사태’에 위기감을 느끼고 이번 개선안 마련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강라이프는 선수금 규모가 1300억 원에 달해 폐업으로 인한 고객들의 불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이 3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을 수상했다.보람그룹은 최철홍 회장이 ‘2022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3년 연속으로 고객중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전날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은 매년 뛰어난 경영 전략과 성과를 이어온 기업을 선별해 발표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따뜻한 경영, 사랑받는 기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 산업 분야의 기업 및 기관, 단체 대표 46명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최 회장은 이번 시상에서 ‘고객중심 나눔경영’ 철학을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상조 업계 최초로 ‘유품 정리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장례 이후 경황이 없는 상황에서 고인이 머물던 생활공간을 정돈하고 유품을 정리해야 하는 유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신규 서비스는 최상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22년의 노하우를 가진 세계 최대 규모의 홈크리닝 전문회사 ‘메리메이드코리아’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프리드라이프 가입 고객은 장례일로부터 1년 이내에 해당 서비스를 특별 우대가로 이용할 수 있다.유품 정리 외에 홈케어 서비스도 우대가로 활용 가능하다. 새
상조설계사(상조모집인) 김동호(가명) 씨는 소속 상조회사를 A에서 B사로 옮겼다. 옮기면서 자신이 관리하는 고객들까지 함께 옮겼다. 김 씨는 이전에 A사에서 유치수당을 받았지만 이번에 B사로 옮기면서 B사에서도 유치수당을 받았다. 그간 상조업계는 이러한 영업 방식, 일명 ‘메뚜기 모집인’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아 왔다. 상조업계의 제살 깎아먹는 경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조설계사 등록제가 되면서 이러한 영업방식이 근절될 것으로 보인다.(사)대한상조산업협회(회장 전준진)는 지난달 21일 회원총회를 개최하여 상조설계사 등록제를 도입하기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4년 연속 상조서비스 부문 대한민국 우수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는 지난 2월 22일 더리버사이드호텔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생활서비스 상조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업계 1위 브랜드 입지를 다시 확인했다.대한민국 우수브랜드대상은 각 분야 대표 브랜드의 제품과 서비스, 고객만족도 등을 검증해 소비자에게 지표를 제시하고 우수 브랜드의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매년 한국마케팅포럼 주최로 진행되는 브랜드 시상식이다.프리드라이프는 차별화된 장례
보람상조그룹(회장 최철홍)이 지난 2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한국 소비자평가 최고의 브랜드’시상식에서 2년 연속 상조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소비자에게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과 기업 브랜드를 평가해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보람상조그룹은 시장조사 및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식약처 등 22개 유관기관의 공개 데이터, 소비자 리서치로 이뤄진 사전조사 기준을 통과하며 수상 후보군에 선정됐다. 이후 ▲만족도 ▲추천의향 ▲충성도 ▲차
보람그룹(회장 최철홍)은 지난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2 행복더함 사회공헌 캠페인’ 사회공헌 우수기업 부문에서 3년 연속 사회책임공헌 대상을 수상했다.이 상은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포상해 사회공헌 문화 확산의 계기를 마련하고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형성을 이루고자 제정됐다.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 8개 부처가 후원한다. ▲비전 및 경영전략 ▲사회공헌 시스템 ▲공헌 활동 규모 및 내용 ▲공헌 성과 등 4가지 지표에서 높은 평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이 23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 시상식에서 4년 연속 고객중심 나눔경영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혁신을 거듭해 새로운 패러다임과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국내 최고의 CEO를 선정, 그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에는 각 부문에서 선정된 기업 CEO와 지방자치단체장 18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 이념 아래 올바른 상조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선
2021년 사망자 수가 전년대비 1만 2천 8백 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1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잠정)’에 따르면 2021년 사망자 수는 31만 7천 8백 명으로 전년(30만 4천 9백 명)보다 4.2% 증가했다.사망자 수는 2013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 2019년 전년대비 다소 줄었지만,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연도별 사망자 수를 살펴보면 26만6천 명(2013년)→26만7천 명(2014년)→27만5천 명(2015년)→28만 명(2016년)→28만5천 명(2017년)→29만8천 명(201
후불제 의전이 약진하고 있다. 후불제 의전은 낮은 가격과 안전함을 무기로 앞세워 소비자를 거침없이 공략하고 있다.경제 전반이 어려워지면서 소비자들 또한 저렴한 후불제 의전을 택하는 경우가 하나둘씩 늘어나고 있다.당장 인터넷 포털 사이트만 보더라도 후불제 의전 광고가 크게 늘었다. 전에는 상조업체의 전유물이라 여겼던 연예인 모델까지 쓰는 후불제 의전도 있다.앞서 언급했듯 후불제 의전은 저렴한 가격과 안전함을 장점으로 홍보 중이다.상조회사와 달리 ‘거품을 뺏다’는 점을 누누이 강조한다. 하지만 실제 행사를 들여다보면 그렇지 않다는 데
대한상조산업협회(회장 전준진)와 한국상조산업협회(회장 차용섭)가 여야 유력 대선후보 캠프에 상조납입금 세액공제를 제안했다. 이 단체들은 통계청에 상조 분야의 산업분류 의견도 제출했다.18일 대상협과 한상협에 따르면 양대 사업자단체는 ‘상조납입금 소득공제안’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캠프에 각각 전달했다.상조 회원들은 상조납입금은 매월 납입하며, 1년이 아니라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20년에 걸쳐 납부한다. 이러한 방식은 보험금 납입 방식과 유사하다.하지만 보험금은 매년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데 반해, 상조납입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확대되고 있는 비대면 추모 수요에 발맞춰 지난달 QR코드를 활용한 ‘디지털 추모관’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디지털 추모관’은 고인의 위패 및 추모 액자에 새겨진 고유 QR코드를 스캔하는 방식으로 입장할 수 있다. 추모관 안에는 고인의 약력 및 가족 사항, 묘역 위치 정보 등이 소개되어 있으며 디지털 추모객들은 고인의 생전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만나 볼 수 있다. 추모글 게시판을 통해 유족들과 위로의 마음도 나눌 수 있다.이번 서비스는 모바일 부고장 등 장례
대통령선거 공식선거운동 기간이 지난 15일 시작됐다. 여야 대선 후보들은 대선 전날인 다음달 8일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한다.상조업계는 대선 때마다 중지를 모아 대선후보에게 현안을 전달하곤 했다.지난 19대 대선(2017년) 당시 상조업협동조합의 송장우 이사장은 상조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현안을 정리했다.송 이사장은 그렇게 정리된 현안을 문재인·홍준표·안철수 후보에게 전달했다.당시 제기된 현안은 ▲상조업법 제정 ▲사단법인 상조사업자 단체 설립 및 인가 ▲규모의 경제 실현할 수 있는 상조회사 육성 등이 있다.이 중 ▲사단법인 상조사업자
선수금 1380억 원(2021년 9월 기준)에 달하는 한강라이프의 공제계약이 해지되면서 피해보상이 초읽기에 돌입했다.한강라이프 관할 지자체인 대전시는 청문절차를 걸쳐 할부거래업 등록을 취소·말소할 수 있다. 할부거래업 등록이 취소되면 소비자 피해보상보험 기관으로 한상공과 공제계약을 맺고 있던 한국상조공제조합이 피해자 보상에 나서게 된다.한강라이프는 선수금 규모만 12위에 달하는 중견업체다. 회원 수도 수만 명에 달해 피해보상에 오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공정거래위원회 또한 한강라이프의 상황을 주시하다 공제계약 해지 후 ‘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