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가 ‘2021 한국품질만족도 1위’에서 고객만족브랜드(상조서비스) 부문을 2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품질만족도 1위는 제품의 지속적인 발전과 서비스 질의 향상에 기여하는 모범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됐다.보람상조는 선진 상조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상조 회사다. 보람상조는 장례용품 가격정찰제 등 고객 권익 보호를 위한 업계 최초 서비스를 선보여왔다. 특히 온라인 추모관 개설, 스마트 전자청약 시스템 도입 등 비대면 환경에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보람상조가 추구하는 고객 중심의 브랜드 가치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 이승혜 할부거래과장은 상조업체를 선택할 때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을 마친 업체인지, 재무적으로 탄탄한 업체인지 따져보고 결정하라고 말했다.이승혜 과장은 12일 YTN라디오 ‘생생경제’와 인터뷰에서 “상조에 가입하기 전에 해당 업체가 등록요건을 갖추어 정식으로 선불식 할부거래업 등록을 마친 업체인지를 꼭 확인하실 필요가 있다”면서 “여러 업체의 이용후기, 업력, 재무건전성 등 다양한 정량적, 정성적인 정보를 확인하고 재무적으로도 탄탄하고 이용후기도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업체를 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과장은 “할부
부모사랑이 8년째 행복공장에 기부하면서 훈훈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행복공장은 정부의 지원없이 후원금만으로 운영되는 비영리단체로 SBS, 영국 BBC 등 국내 외 언론에 여러 차례 소개된 단체다. 가족 행복 프로그램, 나를 만나는 하루, 청년 행복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성찰 프로그램과 치유연극교실 및 공연, 생활연극학교 등의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청년, 장애인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부모사랑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행복공장과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뿐만 아니라 부모사랑은 고객에게 이익이 되도
㈜보람상조피플(대표이사 김충현)이 전기자전거 업체 및 블록체인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미래먹거리 사업 찾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보람상조피플은 보람그룹 계열사로 국내 상조산업 최상위권 업체다. 웨딩산업, 크루즈산업, 웰엔딩산업, 라이프 비즈니스 사업 등을 선도하고 있다.㈜보람상조피플은 최근 전기자전거 업체인 이엠이코리아 및 블록체인 전문 기업 네트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이엠이코리아는 해외 유명 자전거 브랜드의 한국 독점 판매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판매망도 구축하고 있다.㈜보람상조피플은 이엠이코리아와 협업으로
프리드라이프가 ‘2021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고객만족브랜드(상조서비스) 부문을 9년 연속 수상했다.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는 각 분야별 상품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추천해 미래지향적인 기업을 발굴, 시상하고자 제정됐다.프리드라이프는 차별화된 장례 시스템과 고객 중심의 전문 서비스를 바탕으로 국내 상조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통합법인 출범 이후 ‘뉴프리드’로 변화와 함께 ‘늘 당신의 삶과 함께’ 라는 새로운 슬로건을 제시해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이를 위해 프리드라이프는 고객 편의를
후불식 의전이 범람하고 있지만 상조업계의 대응은 여전히 더디다.최근 저렴한 가격을 앞세운 후불식 의전이 온라인상에 우후죽순으로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상조업계 차원에서 대응은 더딘 상황이라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후불제 의전은 ‘싼 가격’을 앞세워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후불제 의전의 광고 내용을 살펴보면 일단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일반 소비자들이 혹하기 쉽다.하지만 선불식 할부거래업(상조)에 정식 등록하지 않은 업체가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사전 계약 당시 약속한 물품들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을 경우가 많다.저렴한 가격을 앞
상조업계는 2019년 자본금 증자 조치라는 혹독한 구조조정을 통해 시장을 혁신했다.‘자본금 15억 원‘ 이상만 선불식 할부거래업으로 등록할 수 있다는 선불식 할부거래법은 영세업체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으나 결국 관철됐다.상조업계에는 자본금 기준 상향을 전후해 거대한 폭풍이 몰아쳤고, 2018년 140개였던 상조업체 수는 2019년 3월 92개로 48개가 줄었다.이후 상조업체 수는 84개(2020년 3월)→82개(20년 6월)→80개(20년 9월)→77개(20년 12월)→75개(21년 3월)→75개(21년 6월) 등의 완만한 우하향 추
프리드라이프는 롯데하이마트와 제휴한 상조서비스 결합상품 ‘하이프리드’ 출시 6주년을 기념해 리뉴얼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하이프리드는 프리드라이프의 대표 결합상품으로 2015년 출시 후 누적고객이 75만명에 달한다. 이에 프리드라이프는 상품 혜택을 확대한 상품 리뉴얼을 진행하고 다양한 서비스 혜택을 추가했다.새로워진 상품은 가전제품 구매 지원 혜택을 최대 300만원으로 대폭 확대했다. 롯데하이마트 제휴카드로 하이프리드 가입 시 최소 75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하이마트 가전제품 구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상품은 구입 지원
‘위드 코로나(with Corona·코로나와 함께 살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상조·장례업계의 선택도 주목된다.상조·장례업계는 소상공인 보상 등 정부 보상에서 제외된 데다 코로나로 인해 매출 등에 직격탄을 맞아 매출 회복이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이다.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1차 예방접종을 완료한 누적 인구는 총 3497만773명을 기록했다. 국내 전체 인구 대비 68.1%에 달하는 수치다.국내 인구 10명 중 7명이 백신을 맞게 되자 ‘위드 코로나’ 전환이 앞당겨지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커지는
보람상조그룹의 최철홍 회장이 ‘2021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 지속가능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CEO 명예의전당은 탁월한 경영 능력과 차별화된 경영 마인드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최고경영자를 선정하고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이번 시상에서 최 회장은 CEO 리더십 비전 및 전략을 포함한 7가지 공통 항목과 ▲지속경영 전략과 성과 ▲공유가치창출(CSV) 활동과 교육 ▲뉴 패러다임에 대한 부합성과 비전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최 회장은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가 시작되었다. 가장 큰 관심사인 차례상 차리는 법에 대해 살펴보자.홍동백서, 조율이시, 좌포우혜.흔히 우리 차례상을 차릴 때 법도라고 하는 말들이다. 붉은 과일은 동쪽에 놓고 백색 과일은 서쪽에 놓는다는 말이다. 이와 같은 법도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먼저 가장 높은 곳에 조상 어르신의 신위를 배치한다. 1열에는 좌반우갱이라 하여 왼쪽에는 밥을, 오른쪽에는 국을 배치한다. 송편도 1열에 놓아도 된다.2열에는 육전과 육적, 소적, 어적, 어전 등을 놓는다. 2열에도 어동육서라 하여 어찬은 동쪽, 육찬은 서쪽에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17일 추석 명절을 맞아 장애인가정을 위한 나눔 행사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보람상조에 따르면 지난 14일과 15일, 각각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장애인 가정에 추석 선물 세트와 송편만들기 키트 등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보람상조는 코로나19 상황 속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한 선물을 후원했다.‘상조는 나눔’이라는 이념을 바탕으로 2012년 사내 사회봉사단을 출범시킨 보람상조는 이후 소외 이웃 없는 명절을 만들고자 매년 설·추석마다 부평장애인종
공정거래위원회가 상조 계약 형태에 따른 해약환급금 차등 지급을 추진한다.공정위는 14일 ‘선불식 할부계약의 해제에 따른 해약환급금 산정기준 고시‘ 개정안을 마련하여 다음달 5일까지 20일간 공정위 홈페이지에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할부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새로이 적용대상에 포함될 예정인 여행업에 대하여 해약환급금고시의 적용을 유예 ▲계약 해제에 따른 해약환급금 산정시 개별 소비자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을 금지 ▲상품 종류 및 거래방식에 따라 모집수당 공제액 규모를 차등하여 적용 ▲해당 고시의 일몰 기한을
“의례적인 장례식, 이젠 걱정하지 마세요. 여러분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든다는 경영 철학을 기본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라이언 상조 서비스.”언뜻 보면 새롭게 출범하는 상조 회사의 광고 문구 같다.최근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라이언’이 들어간 상조 서비스 설명문이 눈길을 끌고 있다.‘라이언 상조 서비스’로 명명된 이 설명문에는 라이언 상조 대표라며 ‘라이언’의 친필 서명까지 들어가 있다.서비스 내용도 구체적이다. 카카오 상조 이모티콘 세트를 제공한다. 상을 당해 황망해하는 지인에게 할 말을 찾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지난 한 달간 실시한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의 최종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작을 13일 공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47개 팀이 참여해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하는 프리드라이프의 새 얼굴을 제안했고, 프리드라이프 임직원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 1위 수상작으로는 이민주 작가의 ‘위니와 리드 그리고 친구들’, 2등으로는 ‘마음이와 프렌즈’(김재효)를 선정했다.이번 공모전을 통해 프리드라이프의 새 얼굴로 활동하게 될 캐릭터 ‘위니와 리드 그리고 친구들’은 프리드라이프 CI의 모티
보람상조를 향한 고객들의 감동후기가 끊이지 않고 있다.보람상조 홈페이지를 살펴보면 보람상조 회원들의 장례 후기가 올라와있다.그 중에서도 몇몇 후기가 유독 눈에 띈다.지난 8월 25일 강윤경 관리사(장례지도사)를 칭찬하는 글에서 회원은 “전에는 상조회사에 대한 이미지가 별론 좋지 않았는데, 관리사님의 유족에 대한 작은것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고 신경써주시는 걸 보고 이미지가 많이 쇄신됐다”고 운을 뗀다.이 회원은 “어머니가 몸이 불편해서 화장실 가기도 힘드셨는데 부축해서 화장실까지 모시고 가는 걸 보고 많은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이
장례 플랫폼이 하나둘 등장하면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과거 삼성그룹은 장례업계 진출을 검토한 바 있다. 하지만 사업영역이 워낙 생소한 데다 사회적 인식이 부정적인 측면을 고려해 장례업 진출 계획을 접었다.하지만 상조·장례업이 캐시카우(cash cow)라는 인식이 커지면서 국내 최대 언론사인 조선일보 계열사가 상조 시장에 뛰어드는 등 상조·장례시장의 잠재력은 무궁무진한 것으로 평가받았다.상조·장례업을 하나로 묶을 플랫폼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던 가운데 최근 스타트업에서 ‘장례 플랫폼’을 런칭하는 경우가 많아 업계의 시선이 쏠린다.
상조업체 사업자단체인 대한상조산업협회(회장 전준진)가 공정위의 공식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상조산업협회의 설립허가를 공고했다.공정위는 “「민법」 제32조 및 「공정거래위원회 소관 비영리법인의 설립 및 감독에 관한 규칙」제4조의 규정에 의하여 사단법인 대한상조산업협회의 설립을 허가하였기에 이를 공고한다”고 밝혔다.앞서 공정위 할부거래과 이승혜 과장은 “사업자단체 사단법인 설립허가 신청이 있을 경우, 요건이 맞는다면 허가를 내주겠다”고 말한 바 있다.공정위는 지난해 12월 한
김만기 프리드라이프 대표이사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프리드라이프는 김 대표와 프리드라이프 임직원들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3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진행 중인 캠페인이다.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 등이 활발히 참여하면서 캠페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김만기 대표는 중구 프리드라이프 본사에서 본 캠페인 슬로건인 ‘어린이 보호구역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죽음이란 우리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존재할 때는 죽음이 오지 않을 것이고, 죽음이 올 때는 우리가 존재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그리스의 철학자 에피쿠로스는 죽음에 대해 초연히 말했지만 인간에게 죽음은 삶과 더불어 2대 난제이다.특히 한국이 다사(多死) 사회, 일명 인구 데드 크르스에 접어들면서 ‘어떻게 죽음을 관리할 것인가’가 큰 고민으로 떠오르고 있다.사람이 사망하면 일반적으로 고인의 주변인들은 자신이 가입한 상조회사에 연락한다. 상조회사에서 파견된 장례지도사와 행사 팀장은 유족을 위로하고 고인을 장례식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