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웃기고 울린 작은 거인 고(故) 송해의 장례가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장(葬)으로 치러졌다.장례위원장은 엄영수 코미디언협회장이 맡았고, 코미디언 석현, 김학래, 이용식, 최양락, 유재석, 강호동, 이수근, 김구라, 김성규 KBS 희극인실장, 고명환 MBC 희극인실장, 정삼식 SBS 희극인실장이 장례위원을 맡았다.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3호실에 차려져 지난 8일 오후부터 조문을 받았다. 영결식은 10일 오전 4시 30분에 진행됐다.엄영수 회장은 추도사에서 이렇게 말했다.“선생님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출연자와 그냥 대화
장례식
김충현 기자
2022.06.13 00:45